울산 석유화학업체서 발생한 불꽃에 화재 오인신고 연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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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YTN

울산 상공을 뒤덮은 붉은 하늘과 불기둥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YTN은 5일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공정 작업을 진행하던 중 불꽃이 발생하며 오인 신고가 잇따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남구 용연동 석유화학업체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가연성 가스를 연소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불꽃이 발생하여 오인 신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불기둥을 화재로 오인해 소방당국에 화재 신고 10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 아니다"라며 공장 측으로부터 작업을 서둘러 마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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