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만취 후 벌어진 일 때문에 동료에게서 손절 당한 52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의뢰인은 회사 동료 4명과 음주 모임을 4년째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동료 1명과 감정 싸움을 하게 됐다고. 사건의 발단은 술을 많이 마시고 의뢰인이 화장실을 가면서 시작됐다. 만취한 의뢰인을 도와준다며 동료 한 명이 따라나섰는데 그때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동료가 타박상을 크게 입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동료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의뢰인은 죄책감이 들면서도 자신은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억울한 기분이 든다고. 물론 의뢰인 역시 치료비에 보태라며 돈을 보내주기도 했지만 동료는 한사코 사양했고, 의뢰인은 모든 일이 잘 해결된 거..
방송인 서장훈이 36세 모솔남에게 진심어린 돌직구를 날렸다. 10월 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여자와 대화를 어려워하는 36세 모태 솔로남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여성분들과 대화를 잘 못하겠다. 아예 거의 말을 못했다","여동생하고만 말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다"며 연애 경험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사귀지 않았어도 너와 연관이 있던 여자는 몇명이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2~3명이라고 답했다. 그동안 두세 번의 썸 관계가 있었는데 당시 여자들이 모두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손 좀 떨지 말고 침착하게 가만히 있어"라며 어깨를 피는 것, 거북목을 고칠 것 등등 자신감있는 행동을 보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스스로를 관리하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나는 솔로' 4기 영수로 이름을 알린 출연자가 방송 이후 유부녀에게 연락을 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에는 41세 한동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인연을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오히려 결혼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운을 뗀다. 방송 출연 후 SNS를 통해 이미 결혼을 한 이성들에게 연락이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처음에는 일반인인 자신에게 보내주는 칭찬과 응원이 감사했지만 직접 만나자는 메시지에 당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의뢰인의 이야기에 서장훈은 예능 '연애의 참견'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다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많다더라"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