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제27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9월 30일 오후 진행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브로커’로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극중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영화제 수상이지만, 코로나 검사로인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브러커는 국제 감독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10월 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며 "오늘(1일)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유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아이유는 해외 입국..
30대를 맞은 아이유가 가수 인생 2막을 올렸다. 아이유는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지난 17, 1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도 서기 힘든 이곳에서 여성 솔로 가수로 최초로 무대에 서서 8만여석 전석을 일찌감치 매진시키는가 하면, 콘서트 이후에도 각종 라이브 클립과 톱스타들의 콘서트 목격담 등이 연일 화제를 모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기구부터 드론쇼, 화려한 불꽃에 혼자서도 잠실벌을 꽉 채우는 아이유의 라이브까지. 콘서트의 스케일 역시 역대급이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려 3년 만에 갖는 대면 콘서트로, 일반 예매 진행 당시 대기만 40만 명에 달하며 높은 기대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