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14년 만에 마라도 짜장면 집을 재방문, 감동의 짜장면 먹방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뭉치면 퇴근’ 미션을 진행했다. 새벽 4시에 집에서 나와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짜장면∙짬뽕을 먹기 위해 마라도∙가파도를 향하는 쉴 틈 없는 일정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염원이 담긴 퇴근은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그 속에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남겼다. 마라도에 당도한 유재석은 “여길 다시 오네”라고 말하며 과거 ‘무한도전’에서 마라도에 도착했을 당시 췄던 춤을 다시 췄다. 짜장면집 앞까지 온 유재석은 “그때는 ‘무한도전’이었고 지금은 ‘놀면 뭐하니?’로 왔네”라며 짜장면집 ..
'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현재 예능에서 썸을 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뭉치면 퇴근2' 특집에서는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은 "나 결혼 언제하지?"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너 기사 났던데 발레리노랑"이라고 최근 신봉선과 채널A '신랑수업'에서 썸을 이어가기 시작한 발레리노 김희현을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은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연락하고 지내지"라고 답했다. 하하는 "예능 나가면 실제로 결혼하잖아"라며 설레발을 쳤다. 그러자 신봉선은 "연락만 하고 지내는 거야"라고 답했다. 하하는 "너한테 잘하면 믿지말라"고 했고, 신봉선은 "안 잘해서 '솔직한데 요놈?' 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