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2’ 박지성 안정환 이동국 등 축구 레전드들의 스페셜 매치를 예고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시즌 1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섭외 1순위 박지성과 가슴 벅찬 만남이 성사된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와는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조우하는 것으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한국인 최초 월듭컵 3연속 득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진출,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우승, 한국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영화 같은 업적을 써내려간 박지성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안정환 감독 역시 박지성을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안정환 감독은 “앞으로 같이..
14일 SBS TV 축구 예능 에서는 이번 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올스타전에 박지성 해설위원이 특별 출연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박지성은 ‘골때리는 그녀들’을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챙겨본 ‘골때녀’ 골수팬임을 고백하는 동시에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올스타전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로, 리그와 소속 팀 구분 없이 총 10명의 에이스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경기를 한다. 올스타전 승리팀에는 역대급 우승 특전이 주어지고, 첫 골의 주인공에게 특별한 선물이 따로 있다는 소식에 양 팀 선수들은 ‘즐겁게 축구하기’를 포기하며 승리를 위한 대접전을 벌인다. 이날 3대1로 블루팀을 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