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만취 후 벌어진 일 때문에 동료에게서 손절 당한 52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의뢰인은 회사 동료 4명과 음주 모임을 4년째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동료 1명과 감정 싸움을 하게 됐다고. 사건의 발단은 술을 많이 마시고 의뢰인이 화장실을 가면서 시작됐다. 만취한 의뢰인을 도와준다며 동료 한 명이 따라나섰는데 그때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동료가 타박상을 크게 입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동료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의뢰인은 죄책감이 들면서도 자신은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억울한 기분이 든다고. 물론 의뢰인 역시 치료비에 보태라며 돈을 보내주기도 했지만 동료는 한사코 사양했고, 의뢰인은 모든 일이 잘 해결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