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우영우 권모술수 주종혁 인생 첫 예능 출현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종혁은 '출연진의 첫인상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어머님들 실물이 낫다고 말씀하신 걸 본 적이 있다. 다들 너무 예쁘시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예능) 잘하는데?"라며 감탄했고 주종혁은 "이게 바로 권모술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긴장할 때마다 스스로 최면을 건다. '나는 GD다'라고 되뇐다. 근데 오늘은 생각보다 편안하다"라며 첫 예능 출연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단톡방이 지금도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으로는 “기영이 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우새’ 출연은 강기영만 알고 있따며 “가서 헛소리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1991년생인 주종혁은 2019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매니지먼트사 통합 오디션에서 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고점을 받아 이병헌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영우' 이전에는 영화 '다시, 봄' '암전', '낚시', 드라마 'D.P', '검은 태양',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등에 출연했다.

'권모술수 권민우' 주종혁의 첫 예능 활약상은 오는 18일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세히 공개된다.